음질이라는 기준도 어느 경지에 다가서면 각자 기준이 틀려 모호해지듯이
소개글에 부드럽고 따뜻하며 아주 자연스럽다고 했는데
그중에 아주 자연스럽다라는 말에 호기심이 끌려 선택을 해 보았는데
일단 기존의 그리드리크에 달렸던 구 서독제 베이슈라그 탄소 저항을 떼내고 들어 본 결과
음의 순도가 상승하였다. 음의 밀도감이랄까 이런건 좀 열세 인듯 하면서
전체적으로 음의 순도가 좋고 마땅히 흠을 잡거나 거꾸로 좋다거나 하지 않은
음을 해치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그런 음?
아마도 모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를 고수하는 음 이란 구체적 표현이 어울린다고 본다.
한동안은 계속 듣고 싶은 그런 저항으로, 선택의 대안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기꺼이 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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